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로 유명하다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맨날 언제가지언제가지 하다가


이날 마음먹고 롯데마트 서초에 있는


두끼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간발의 차이로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택시타고 애플하우스옴 ㅎㅎ....


근데 너무 더울때 갔다. 가는데 힘 다빠짐.


입구는 버스 다니는 대로 반대편, 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있다.

찾느라 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2층이다!

1층 계단앞에 애플하우스라고 적혀있음.



시간이 3시 좀 넘었었는데, 앞에 대기 2팀이 있었다.


그리고 더움! 30도 이상 올라가면 뭐 때문에 에어컨 틀어도 한계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암튼 막 실내 에어컨의 쾌적함? 그런건 아니다.


메뉴판을 못찍었다..




즉석떡볶이 3,500원 x 2인분

라면사리 2,500원 추가

쫄면사리 2,500원 추가

계란 두개 개당 500원 추가



무침군만두 4개 2,500원


달콤하게 소스가 맛있는데


같이간 친구 말로는

이런 맛을 경계해야 한다고.

이런 땡기는 달콤함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라고.



자글자글


TV에도 나오고 되게 맛있는집!! 이런 글을 많이 봤는데

날이 너무 더웠는지, 아님 기대치가 높았는지

그냥 평범한 즉석떡볶이였음.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멀리서 찾아올것 같지는 않는 그런맛.



순대볶음 3500원.

이건 극히 개평범.


우리 들어갈 때는 손님이 꽉꽉찼었는데

먹으면서 잠시 둘러보니

그새 다빠져버렸더라.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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