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호텔 조식



먹고 지하철 타러 출발!



맨날 호텔에서 나올 때 버스타다가,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러 갔다.

뭘 찍나 했더니



아파트와 거대한 나무!


지하철 사우스 호라이즌에서 내려서, A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매장 바로 보인다.


매장 안 사진은 못찍었는데, 좀 작다.

스테디셀러 사기엔 좋은곳.


벨트 하나 할껄 후회중.


그리고 좀 애매하게 먼 거리를 걸어가면 나오는 호라이즌 플라자.



여기서 입구, 이 사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바로 있다. 우린 모르고 오른쪽으로 가니깐.



물류내리는곳? 그런곳이 나와서, 뭔가 뒷문으로 간 느낌이었음.



우리나라에선 보지 못했던, 28층짜리 아울렛.


이렇게 사진찍어놓고 몇층갈지 미리 정해놓는게 낫다.


원래 계획은 시티체크인해서 캐리어를 미리 맡기고 돌아다니려고했는데


준5가 그러지말고 캐리어 들고 다니자고(자기 캐리어 가볍다고.. 내껀 개무거웠는데)

그때 동의하는게 아니었는데...

암튼 그래서 무거운 캐리어 들고 여기 오는건 진짜 비추다.


매장 구조가

이런식인데 저 엘리베이터가!

전층 서는건 한갠가 그렇고 나머지는 짝수층만 홀수층만 이래 되어있는데

속도도 느려서 진짜 개답답함.


남들은 계단으로 잘 돌아다니는데 난 그 큰 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락내리락할자신이 없었다.


캐리어를 1층에 맡겨둘수있는곳도 없음.


여기 갈 사람은 캐리어를 가져오면 심하게 불편하다는걸 미리 알았음 좋겠다.

침사추이 아울렛에서도 그랬는데, 여기 아울렛도 눈에 띄게 좋은건 없다.


준5는 폴스미스 구두 하나 건졌다.

오케X몰에서 5~60 하는거, 2천홍딸 정도로?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가는길..




버스를 기다리다가, 주말엔 버스 배차간격이 30분~40분이어서 결국 택시탔는데


와 진짜 3일 돌아다니면서 한번도 본적없는 교통정체가 

택시를 타니깐 딱 고속도로 막히는게...


암튼 하버시티까지 3만원정도 나왔음.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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