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진주회관이 있다.


시청역 9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뒤다.



콩국수, 11000원.




진한 콩국물.


역대급 콩국수.


여기서 콩국수먹고 다른데 가서 콩국수먹으면

뭔가 맹맹~~함.



1인 1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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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과 광명역을 이어주는 KTX버스 8507이 서울대입구역 정차에 이어 서울대 정문에도 정차한다.


4월부터라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공지되어있는걸 못봤는데... 다음 지도에 보니 나온다.


암튼.. 퇴근하고 나서 광명역으로 넘어가서 부산으로 내려가거나, 이케아 코스트코 가기 엄청 수월해졌다.


아님 월요일 부산역에서 아침6시 기차타고 광명역 내려서 바로 출근... 해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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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시까지 영업, 12시까지 손님받음


쑥고개에 있던 신기루가 나의 나와바리로 이사온지는 좀 지났는데

그간 다이어트 핑계로 안가다가

이날따라 소주가 땡겨서 감.


메뉴판을 안찍었는데


특양, 곱창, 모듬 뭐 암튼 한판에 2만원~2만4천원.


가격 실화냐?


다른곳은 1인분에 2만원 3만원 하는데


여긴 한판! (2인분 충분)에 2만원이다.


곱쏘로~~ 두병깔면~~~ 삼만원의 행복~~~~~



황소 어쩌고 하는 메뉴. 맨위에 있음.. 2만4천원



지글지글



미역국.

담백하다.



오랜만에 준5가 구웠더니

계속 올려놓으란 내 말 무시하고 내리다가 사장님이 다시 올려주심



곱창은!!!안탄다며~~


맛있게 먹고




며칠뒤...


프로젝트 발표 끝나고 또옴 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생간과 천엽도 주심.



이건 또다른 모듬 메뉴. 2만원이었던것으로 기억


지글지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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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랑 발표준비 하기 전에

뭐먹을까 하다가, 순대국먹자! 하고 순대국집 가다가

우리 외래향은 언제가지? 해서 바로 들어감



이집은 탕수육이 유명하다고, 소문은 많이 들었음.


1시쯤 갔더니 웨이팅 10분정도.




기본찬과 따뜻한 차.



외래향탕수육 (2만원)


그냥 탕수육이 있고, 외래향탕수육이 있다.

주문전에 매운데 괜찮으신가요? 하던데

저 고추가 조금 맵다.


바삭한게 특징이라는 설명대로, 바삭함.



준오가 시킨 짬뽕.

국물에서 고기향이 진하게 난다.



내가 시킨 딴딴면.


고소한 맛이 일품.



먹고있으니 무심히 턱 내려놓고 가신 디저트.


이 작은 그릇에 두명이서 같이 먹으려니 좀..

그릇이라도 따로 주셨으면 훨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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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에 있었던,

홍콩인들이 가는 완탕집 찾아가기.


짝퉁파는 아저씨 아지트 근처였다.


Shek Kee Wonton Noodles


정문사진을 안찍어서


구글에서 가져온 사진..


딱봐도 현지인들이 많이 갈 것 처럼 생김!


영어메뉴 있고, 가격대는 40~60홍딸 내외. 매우 저렴함.


여기서 홍콩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합석함.

같이 앉은 홍콩멋쟁이 신사분 훅훅 드시더니 바로 갈길가심.


시킨지 5분도 안되어서 완탕이 뚝딱!



솔직히 크리스탈 제이드 완탕 국물이 진짜~별로여서 좀 반신반의했는데

여기 국물맛은 깊은..고기육수맛이 찐~한게 맛있었다.


침사추이 구경하다가, 한끼 간단하게 먹기 좋은곳.

홍콩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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