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하면 맨날 낙성태 태국음식점인 무삥과 팟타이를 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집 바로앞에 있는 분짜하노이를 갔다.
집은 지나가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한번은 가야지~ 하고 3년동안 안갔는데
이날 같이 차보러 같이 다녀준 준오한테 한끼 사준다는 생각으로
무삥 보단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일단 ㄱㄱ
태국쌀국수와 베트남 쌀국수의 차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막 설명하는거 들은거 같은데
다까먹음 ㅎㅎ
그림메뉴판
글 메뉴판
쌀국수L(11,500)
내가 시킨 분짜 (13,000)
고기 양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12시에 스프링롤 같은건 짜조인가? 암튼 짜조같은게 있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소면 같은 면이 있고
2시부터 7시까지는 야채
7시부터 12시까지 다 고기다.
가격 생각해도 이정도면 굳!
저런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하는데
엄청 시큼하지는 않고 딱 적당!
고기양이 위에서 찍으면 잘 안보이는데
진짜 고기가 나에게 조금 많았다.
적당히 비율맞춰 같이 먹는데도
고기가 남음
그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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