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내고 간 가로수길 스시 츠바사 런치

 

11석 예약제, 우리 갔을때 만석이었음.

 

오랜만에 숙성 정말 잘 된 스시를 먹어 행복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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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끝내고, 준오와 7시간에 걸쳐 부산에서 미금까지 올라오고 저녁을 먹으러 간 집.

 

백종원 그 돌배기집, 하남돼지집 등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지나

 

뜬금없는 로컬 식당..

 

준오가 여기 가보자고 (애걸복걸) 하여 들어감.

 

메뉴판.

 

우리는 삼겹2우삼겹2 껍데기2로 시작..

 

국물떡볶이도 있네~

 

기분좋은 일이 있는 것 같은데..

 

결국 행복해 짐... 후...

기본찬 후루룩

 

 

우삼겹과 삼겹

 

둘다 냉동이고

 

껍데기는 사진을 안찍었는데 초벌되어서 그릇에 따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저거 먹고 우삼겹2인 + 물냉 비냉 시켰는데

 

우삼겹 결국 먹다가 기름에 물려서 남김.

 

5만원대에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나옴.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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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서울 올라가기 전 찾아간 광안리 진미횟집.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산에 횟집 어디가면 좋냐고 물어보면 항상 대답하기 애매했는데

 

이젠 여기 가라고 하면 될듯.

 

 

 

 

1층 2층 을 사용한다.

 

2층 광안대교 뷰 창가쪽은 미리 예약해야 하나? 뭐 몇시 전에 오면 안된다? 그런 룰이 있는거 같은데 잘은 모름.

 

가게 뒤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와도 무리없다.

 

메뉴판.

 

세꼬시는 1인 1접시로 나오고, 소는 다른건 같은데 회 양만 적게 나오는 거란다.

 

회를 별로 안먹는 동생을 위해 소 1인 기본 2인으로 주문.

 

주문하고 나서 보니, 전어도 있어서 한접시는 전어로 할껄~ 하는 후회.

 

기본찬. 쌈과 저기 저 해초류들은 뒤에서 리필할 수 있다.

 

해초가 맛나더라.

 

그리고 세꼬시.

 

왼쪽 아래가 소, 나머지 두개가 기본.

 

양은 보기에 아쉬운 듯 하나 먹고나면 배부름.

 

그리고 다먹어 갈 때 쯤, "매운탕은 써비스인데 해드릴까예?"

 

근데 공기밥이 1인 2천원임 ㅡ.ㅡ

 

계곡에 가면 백숙 8만원 10만원 해도 공기밥은 천원인게 국룰인데..

 

매운탕은 평범했다.

 

그래도 세꼬시가 각각 따로 접시로 나온다는 것과, 깔끔하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 오면 데려가도 괜찮을 만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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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하면 맨날 낙성태 태국음식점인 무삥과 팟타이를 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집 바로앞에 있는 분짜하노이를 갔다.


집은 지나가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한번은 가야지~ 하고 3년동안 안갔는데


이날 같이 차보러 같이 다녀준 준오한테 한끼 사준다는 생각으로


무삥 보단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일단 ㄱㄱ


태국쌀국수와 베트남 쌀국수의 차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막 설명하는거 들은거 같은데


다까먹음 ㅎㅎ




그림메뉴판



글 메뉴판



쌀국수L(11,500)



내가 시킨 분짜 (13,000)


고기 양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12시에 스프링롤 같은건 짜조인가? 암튼 짜조같은게 있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소면 같은 면이 있고


2시부터 7시까지는 야채


7시부터 12시까지 다 고기다.


가격 생각해도 이정도면 굳!



저런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하는데


엄청 시큼하지는 않고 딱 적당!



고기양이 위에서 찍으면 잘 안보이는데


진짜 고기가 나에게 조금 많았다.


적당히 비율맞춰 같이 먹는데도


고기가 남음


그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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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첫? 평양냉면집..?


가우리 평양면옥.


벼락가우리 였는데 뚝딱뚝딱 공사하더니 냉면집이 되었다.



2018.12.22 방문했더니 횟집으로 바뀌었다.



같은 가우리니깐 사장님이 같으신가?



메뉴판.



면수. 따뜻.



기본찬


이날은 물냉면 2개와 수육 반접시를 시켰다.



냉면 (9천원)


슴슴하다기 보단 간이 좀 되어 있어 적당하다.


숭실대 쪽 냉면집과 비슷..?

다른곳과 비교했을 때 손색없는 맛이다.



수육 반접시 (11,000원)


스지까지 내어주는 수육이라니...



적어도 집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평양냉면집이 생겼다는 것은 꽤 좋은 일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냉면 먹겠다고 강을 건너 강북까지 갔으니깐..


별일 없으면 앞으로 계속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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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휴가때 간곳.


서울에 있으면 어찌그리 해산물이 먹고싶은지~~~



오륙도에 있는 해녀촌을 갈까~~ 영도에 해녀촌을 갈까 하다가~~~

포장마차보단 깨끗한 건물이 좋다는 준오의 의견으로 간 장씨해녀집!


연화점과 송정점이 있는데 우리는 송정점으로 감.



신축 건물.




2시 반쯤 갔었나?

점심시간이라기엔 조금 늦은시간.


넒은 홀에 다른팀 한팀, 우리 그렇게 두팀이 있었는데

먹고 있으니깐 자꾸 한팀두팀 들어오더라.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기본찬 세팅.

세트 하실거지예? 물어보면서 알아서 가져다주시는 조개찜.

조개찜은 세트에만 있는데 거진 다 세트 시키니 처음부터 나오는듯.



조개찜 평범.



두명이서 간거라 가장 기본 세트1 (40,000원)


막회에다가 산낙지, 해삼,개불,멍게 + 조개찜.



싱싱한 바다내음 풍기는 해산물들.


소주랑 함께 캬~~~~~~~~

또먹고싶네.


근데 사만원 하니 해산물 구성 생각하면 좀 비싼감 없지않아 있지만

위치값~분위기값~좋게좋게~~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

연화리에도 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



대게 도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연화리의 해녀촌은 휴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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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이라 그런가


서울올라와서

회가 땡길 때가 많다.


그래서 주변에 저렴하게 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곤 한다.


만원의행복

해도수산

광어두마리일만오천원

...


그러다 이집찾음.


평소엔 잘 안가는 위버폴리스쪽.





메뉴판.


저렴하다.


자리세팅비를 테이블당 천원이었나, 1인당 천원이었나 받는다.


그런데 그 세팅비에 쌈채소, 미역국, 매운탕에 넣는 라면사리 수제비사리 무제한~~


뭔가 매운탕 먹어야 개이득인것같은 기분~


네 매운탕 6천원입니다.




연어+광어 2만원.


뭔가 데코가~~ 특별한 식당.


이래보니깐 가성비라고 하긴 좀..

 그래많아보이지는 않는데


암튼 그냥 가볍게 술한잔하기 좋다~~



암튼 매운탕도 시키고 라면사리 수제비사리~~



뭔가 아쉬워서 시킨


튀김세트


새우튀김 + 오징어튀김


만원.



이건 다른날 갔던 광어 1만원짜리.


올리면서 보니깐 

광어 1만원짜리가

뭔가 광어+연어 2만원보다 양이 더 많아보이네.


섞어서 단가가 비싸지나?


ㅎㅎ 암튼 다음엔 단일메뉴 시키기로~~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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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로 유명하다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맨날 언제가지언제가지 하다가


이날 마음먹고 롯데마트 서초에 있는


두끼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간발의 차이로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택시타고 애플하우스옴 ㅎㅎ....


근데 너무 더울때 갔다. 가는데 힘 다빠짐.


입구는 버스 다니는 대로 반대편, 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있다.

찾느라 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2층이다!

1층 계단앞에 애플하우스라고 적혀있음.



시간이 3시 좀 넘었었는데, 앞에 대기 2팀이 있었다.


그리고 더움! 30도 이상 올라가면 뭐 때문에 에어컨 틀어도 한계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암튼 막 실내 에어컨의 쾌적함? 그런건 아니다.


메뉴판을 못찍었다..




즉석떡볶이 3,500원 x 2인분

라면사리 2,500원 추가

쫄면사리 2,500원 추가

계란 두개 개당 500원 추가



무침군만두 4개 2,500원


달콤하게 소스가 맛있는데


같이간 친구 말로는

이런 맛을 경계해야 한다고.

이런 땡기는 달콤함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라고.



자글자글


TV에도 나오고 되게 맛있는집!! 이런 글을 많이 봤는데

날이 너무 더웠는지, 아님 기대치가 높았는지

그냥 평범한 즉석떡볶이였음.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멀리서 찾아올것 같지는 않는 그런맛.



순대볶음 3500원.

이건 극히 개평범.


우리 들어갈 때는 손님이 꽉꽉찼었는데

먹으면서 잠시 둘러보니

그새 다빠져버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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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음..

온양온천에 

온천하러 가려 했는데


고터까지 와서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쉑쉑버거를 먹자고 하고

강남점? 찾다가


띠용? 고터에도 있네 해서 감.





매장 엄청 크다.






메뉴판.





바닐라 쉐이크2 , 치즈 프라이, 쉑버거 2


3만원나옴. 가격.. 사악...



근데 확실히 패티가


맥도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갈아만든 고기? 가 아니라

뭔가 패티가 남달랐다. 음... 진짜 소고기로 만든것 같은 패티?.. 암튼 남달랐다...


그거말곤 걍 진짜 평범한 햄버거.



바닐라 쉐이크는 맛있었다. (그래도 너무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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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가때 서울 올라오면서

김포공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오는 또다른 방법을 찾았다.


김포공항 - 노량진 9호선 급행

노량진에서 5517 환승!

전노선 앉아갈 수 있다.


왜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이날 노량진 이 집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시킨건 스테이크보쌈정식





2인분 고기 양. (1인 7천 *2 = 1.4만원)


많다!



막국수 + 김치찌개 + 고기 + 무말랭이 + 야채


가성비 갑!


딱히 그렇다고 고기가 맛없는것도 아니고, 상당히 괜찮다.


막국수는 그냥 평범~ 김치찌개는 보통~


그래도 고기가 모든걸 커버함.



그러다 본 컵밥거리.


오가네 팬캐익이 맛있다그래서 한번 먹어봄.






햄치즈 팬케익 + 콜라 한잔 2천원.


어째 팬케익 겉변이 반질반질한지 엄청 미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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