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에 관심이 많아지던 때, 블라인드 자동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브런트라는 회사에서 자동 블라인드 모터 아이템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하길래, 참여했다.
그 중 이 브런트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마존 에코, 알렉사와 연동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얼리버드는 이미 다 팔렸고,
나는 9만원에 블라인드 엔진 하나랑, 브런트 클립이라는 걸 주는 세트로 신청했다.
배송은 조금씩 조금씩 늦어지고... 부품수급때문에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
지난 금요일 발송되어서 주말에 받고, 어제 설치했다.
구성품.
기기, 전원케이블, 케이블 걸이 2짝(볼 타입, 끈 타입 맞춰 선택), 양면테잎, 나사, 설명서.
브런트 앱을 다운받아 하드웨어 설치 가이드를 봐야 하는데, 저 설명서는 딱히 필요해보이지 않았다.
설치한 모습.
설치할 때 줄을 탱탱하게 하지 않으면 헛돈다고 해서,
나름 탱탱하게 했는데 부족했는가 계속 헛돌았다.
그래서 양면테이프를 조심스럽게 떼었는데,
벽지도 같이 떼졌다.
순간 좀 짜증...^^
왜 양면테이프 두개주는지 알겠더라..
암튼 그래서 새로 테이프 붙여서 벽지 손상간곳 가려가면서 완전탱탱하게 해서 붙였는데, 벽지가 손상되어서 그런가 좀 아랫부분이 완벽하게 벽에 붙지 않는 느낌이다. 조만간 큰일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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