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에서 쑥고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GS 슈퍼마켓 건너편, 기축 건물을 부수고
진짜 빠르게.. 원룸 건물이 들어서더니 1층에 갈비탕집이 생겼다.
날씨가 쌀쌀했던 지난 금요일, 수업 마치고 점심으로 따땃한 갈비탕 먹으러 갔다.
메뉴판 찍진 않았는데, 메뉴는 오직 두가지.
갈비탕(9,000) 삼겹살(8,000)
기본 찬은 평범~
저 파김치가 맛있었다.
부글부글
큼지막한 대파가 인상적이다.
갈비탕 (9,000원)
고기.
고기는 6점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는데, 집근처 몸을 녹일 수 있는 갈비탕집이 생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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