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서 봤는지..
인터넷에서 아구찜 하면 이집이죠! 이런 글을 본 집인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추석때 고향 내려갔다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갔다.
설입에서 산본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친구가 환승극혐주의자라
환승을 하지 않고 가는 5530을 타고...
한시간 반정도 타고...
시외버스인줄!
군포시청앞에 딱 내리면
바로 거기가 남도아구찜이 있는
산본 로데오거리 이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복도엔 대기손님이 바글바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린다.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니깐 이름이 불린다.
다른분들 보니~~ 꼬막정식도 많이 드신다.
우리는 원래 목적대로 아구찜 주문
기본 찬 세팅
반찬들이 다 깔끔하고 맛있다.
아구찜 (35,000원)
확실히, 다른집과 비교했을 때 고기 양이 많다.
별로 맵지도 않고.
먹는 사진은... 패스...^^
그리고 신기한게, 볶음밥을 주문하면
먹고있는 걸 통채로 가져가서 해주는게 아니라 필요한 적당량의 소스만 덜어가셔서
이렇게 철판에 해주신다!
볶음밥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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