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유튜브에서 이노래를 듣고
오후 6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연습실 예약을 하고
오후 7시, 집에가서
오후 8시, 악보 만들고
오후 9시, 활 맞춰보고 (물론 이대로 안했지만)
오후 10시, 연습실 가서 연주한 곡.
보통 다른 영상들도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찍는데, 특히 이번에는 좀 더 즉흥적이었다..
원키로 할까 3도 낮춰서 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원키로 했다.
처음으로 썸네일 커버도 (피피티로)만들어서 먹여봄 ㅎㅎ
잔잔한 곡이라 분위기를 잡기 어려워 고민을 많이 했다.
B3->B4로 가는 부분이 프레이즈 마다 3번 나오는데,
바이올린은 b4->b5니깐 1번4번으로 하던데,
비올라에서 2포지션으로 1번4번하기엔 용기가 안나서..
1포지션으로 했더니 소리가 좀 먹는느낌이라 그 부분을 좀 조심스럽게, 약하게 연주했다.
영상 만들고 보니깐 실수한게 많네 ㅎㅎ;
'일상 >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랑위의 포뇨 OST 비올라 연주 (0) | 2019.06.14 |
---|---|
SKY캐슬 OST | We All Lie - 하진 | 비올라 연주 (0) | 201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