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도착해서
벤쳐호텔에 짐풀고, 맨 처음 간 곳은 세인트폴 대성당.
큰 성당이다.
단렌즈만 챙겨갔더니, 화각이 안나와서 전부를 다 담을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본건데,
우리가 런던 도착하는 날이 금요일이었다. 금요일 한 오후 4시쯤?
좁은길에 있는 술집? 바? 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셔츠 차림으로, 스탠딩으로, 야외에서 삼삼오오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어떤 의미로 문화충격?
암튼 성당은 보고 사진좀 찍고, 런던에서의 첫 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로 간다.
이때 여러 버스노선이 있었는데, 대부분 다 타워브릿지 가는것같더라.. 괜히 구글지도 보고 하염없이 특정 번호만 기다림..
런던 탑? 런던 타워?
보기만 함 ㅎㅎ
구글 어시스턴트가 만든 사진. 한동한 폰 배경으로 씀.
걸어 걸어..
도착!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타워브릿지에서 찍은 사진.
런던 나오는 영화보면 꼭 한번씩 나오는 건물들..
마치 부산 나오는 CF나 영상에서 광안대교를 지나면서 마린시티 아이파크를 보여주는것 처럼?
저기 1/4 스피어가 런던 시청이라 한다.
Tower Bridge
다리 반쯤 왔으려나? 갑자기 차량 통제하고, 보도도 막더니
다리올라간다~~
초점이 옆사람 머리에 맞음..
수많은 사람들이 탄 배가 지나가면서 손을 흔든다.
다 건너와서 한장.
템즈강 따라 걸었다.
이날 무슨 락 축제를 하는지 사람도 많고 공연도 하고 그런다.
HMS 벨페스트(글쓰면서 찾아봄)
서울 한강에 잘 생겼다! 하는 망원동 함상공원 같은건가?
런던브릿지까지 걸어서, 지하철 타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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