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짐을 풀고
곧바로 관광을 하고자 이동
베니스 비치를 가려고 보니
아뿔싸 베니스비치는 공항 바로 옆이었음
이럴줄 알았으면 베니스비치 갔다가 호텔 갈껄
뭐 캐리어땜에 힘들었을라나?
암튼 또 우버타고 베니스비치로 이동.
35불 정도 나옴
지나가다가 걍 찍음.
하늘이 맑다.
그렇게 도착한 베니스 비치.
태평양을 끼고~ 우리나라랑 정 반대방향에 있는 이곳
바다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모래밭이 넓다.
우리나라는 무슨 해운대에 모래가 없어서 모래 수입한다 그러는데
여긴 뭐.. 진짜 크더라
그리고 한편에 있는 보드장
사람들 다들 구경하고
안에 사람들은 다들 잘타고.
옆에 난이도 어려운 코스에, 초딩같은 애가 엄마랑 타러 왔는데
풀장비 세팅하고 그 코스를 타는데
물론 타다가 자빠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덤덤히 일어나서 다시 타는 그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
정말 넓다..
바다 보러 한참 걸어 내려가야함
그렇게 내려가면 드디어 볼 수 있는 바다.
쟨 뭘 저래 본다냐
수평선이 잘 보이는 듯 함.
다시 좀 걸어가다가
이걸 공짤 나눠주길래
비타민워터같은건 줄알고 마셨는데
우웩
생선비린내 오진다
바로 버림
또
여기 공중화장실 있는데
문 잠그는게 없다
안에서 문을 잡고있을수도 없다..
엄청 조심해야 함..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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