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끝내고, 준오와 7시간에 걸쳐 부산에서 미금까지 올라오고 저녁을 먹으러 간 집.
백종원 그 돌배기집, 하남돼지집 등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지나
뜬금없는 로컬 식당..
준오가 여기 가보자고 (애걸복걸) 하여 들어감.
메뉴판.
우리는 삼겹2우삼겹2 껍데기2로 시작..
국물떡볶이도 있네~
기분좋은 일이 있는 것 같은데..
결국 행복해 짐... 후...
기본찬 후루룩
우삼겹과 삼겹
둘다 냉동이고
껍데기는 사진을 안찍었는데 초벌되어서 그릇에 따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저거 먹고 우삼겹2인 + 물냉 비냉 시켰는데
우삼겹 결국 먹다가 기름에 물려서 남김.
5만원대에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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