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구실에서 5G가 터진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Jump AR 동물원.

처음에 데이터를 다운받는데, 여기서 화면이 꺼지면 더이상 다운로드가 되지 않고 멈춘다..

다시 화면 켜도 다운로드 진행이 안됨.

 

화면 옵션에서 10분동안 화면 켜지게 하니깐 다운로드 됨.

 

 

Jump AR 앱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건 AR동물원과 롤 관련 컨텐츠가 있다.

 

동물찾기를 해보니.. 

 

저렇게 물음표가 뜨고

 

짝짝짝~ ㅎㅎ;

 

어 음..

책상 인식이 잘 안되서 그런가 조금 어색하다.

 

긴급 속보라 해서 들어가봤는데 이렇게, jump 스팟이 아니라 볼 수 없다.

 

같은 방법으로 미니 래서판다, 알파카, 비룡을 찾을 수 있고 찾고나면 AR로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다.

 

 

뭔가 느낌이 포켓몬고 같기도 하고.. 그런데 소환? 말고는 다른 컨텐츠가 없어 조금 아쉽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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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끝내고, 준오와 7시간에 걸쳐 부산에서 미금까지 올라오고 저녁을 먹으러 간 집.

 

백종원 그 돌배기집, 하남돼지집 등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지나

 

뜬금없는 로컬 식당..

 

준오가 여기 가보자고 (애걸복걸) 하여 들어감.

 

메뉴판.

 

우리는 삼겹2우삼겹2 껍데기2로 시작..

 

국물떡볶이도 있네~

 

기분좋은 일이 있는 것 같은데..

 

결국 행복해 짐... 후...

기본찬 후루룩

 

 

우삼겹과 삼겹

 

둘다 냉동이고

 

껍데기는 사진을 안찍었는데 초벌되어서 그릇에 따로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저거 먹고 우삼겹2인 + 물냉 비냉 시켰는데

 

우삼겹 결국 먹다가 기름에 물려서 남김.

 

5만원대에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나옴.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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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서울 올라가기 전 찾아간 광안리 진미횟집.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부산에 횟집 어디가면 좋냐고 물어보면 항상 대답하기 애매했는데

 

이젠 여기 가라고 하면 될듯.

 

 

 

 

1층 2층 을 사용한다.

 

2층 광안대교 뷰 창가쪽은 미리 예약해야 하나? 뭐 몇시 전에 오면 안된다? 그런 룰이 있는거 같은데 잘은 모름.

 

가게 뒤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와도 무리없다.

 

메뉴판.

 

세꼬시는 1인 1접시로 나오고, 소는 다른건 같은데 회 양만 적게 나오는 거란다.

 

회를 별로 안먹는 동생을 위해 소 1인 기본 2인으로 주문.

 

주문하고 나서 보니, 전어도 있어서 한접시는 전어로 할껄~ 하는 후회.

 

기본찬. 쌈과 저기 저 해초류들은 뒤에서 리필할 수 있다.

 

해초가 맛나더라.

 

그리고 세꼬시.

 

왼쪽 아래가 소, 나머지 두개가 기본.

 

양은 보기에 아쉬운 듯 하나 먹고나면 배부름.

 

그리고 다먹어 갈 때 쯤, "매운탕은 써비스인데 해드릴까예?"

 

근데 공기밥이 1인 2천원임 ㅡ.ㅡ

 

계곡에 가면 백숙 8만원 10만원 해도 공기밥은 천원인게 국룰인데..

 

매운탕은 평범했다.

 

그래도 세꼬시가 각각 따로 접시로 나온다는 것과, 깔끔하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 오면 데려가도 괜찮을 만한 집이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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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 전 쯤, 과천에서 오케스트라 연습하는 곳에 갔었다.

 

과천은 16년도에 과천 이마트 가본다고 한번 가본거 말곤, 그냥 지나치는 동네여서

 

과천에서 연습한다길래 오랜만에 동네 구경도 하나 싶어 조금 들떴다.

 

아침 일찍 모이길래 차에서 아침으로 먹을 슈크림과 우유를 사서 가면서 먹었는데

 

후 과천 다와서 슈크림 먹다가 흘렸다 ㅡ.ㅡ 슈크림은 일단 한입에 다 먹어야함...

 

다행인지 불행인지 안전벨트쪽에 흘려서...

 

가다가 급히 편의점 가서 물티슈를 사 정리를 했다.

 

준오가 차에 물티슈도 없냐~ 그랬는데

 

이럴때 생각나더라.. 필요한 이유는 좀 다르지만.

 

암튼 정리하고 과천시청에 차를 세우고 (주말에 무료다)

 

연습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

 

한참 있다가 지난주말에 다시 과천으로 갔다.

 

이번에는 장보러 가는거였는데

 

항상 서초 롯데마트만 가다가, 이번에 빵도 좀 볼겸 이마트에 허니 앤 밀크? 그거 하나만 보고 갔다.

 

이마트에서 장도 보고,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을 앞다리살도 사고,

 

척아이롤이 글쎄 100g에 천백원 하는 할인 행사 하길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안사고,

 

2층에 매장 더 있는 줄 모르고 지하 1층, 1층만 보고 여기 이마트는 왜이래 없는게 많아! 생각하면서 계산 다하고

 

나가다가 2층 3층 매장 더 있는거 보고 좀 고생도 하고,

 

암튼 엘리베이터를 4번이나 왔다갔다 하는 개고생 끝에 장을 다보고 집에 가려니

 

네비가 우면산터널-서초-남부순환로 로 집에 가란다..

 

그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남태령쪽으로 갔더니 역시 차가 엄청 막힌다.

 

1차선으로 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버스전용으로 갑자기 1차선이 바뀌어서 2차선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정체라 갈수도 없고.. 뒤에서 버스는 빵빵거리니.. 어쩌란말인지 ㅎㅎ..

 

암튼 한참걸려 정체길을 지나 집에 도착하니깐 한시간 걸렸더라.

 

후 다씌는 과천 이마트 굳이 찾아가지 않겠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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