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d::vector<std::pair<THybridBv*, THybridBv*>> collideHybridBvPair;
std::map<THybridBv*, std::vector<THybridBv*>> collide_list;

for(auto bvs : hybrid_bvh.collideHybridBvPair)
{
	collide_list[bvs.first].push_back(bvs.second);
}

for (auto bvs : collide_list)
{
	printf("bv0 id : %d", bvs.first->id);
}

 

매번 실행시 bv0 id가 다른 결과가 나옴.

 

collideHybridBvPair 바로 접근 시 당연히 순서가 제대로 나오는걸로 봐서, map 삽입시 b+tree였나? 거기서 순서가 뒤바뀌는거 같음.

 

아직 원인파악 못함.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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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용돈을 털어 산 100만원짜리 비올라.

 

다른거 다 좋은데, 피아노가 구현이 잘 안된다.

 

내 실력 탓인지 악기 탓인지 알아보는 겸 악기 구경도 할 겸

 

토요일에 악기 구경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에프홀에 전화를 걸었다.

 

운좋게 당일예약이 되어 바로 갔는데, 역시 비올라는 악기 수 자체가 별로 없다.

 

15 반 ~ 16짜리 악기를 4개 꺼내주시는데, 얼마 하는지 잘 기억 안나는 하나는 지금악기보다 별로인것 같았고

 

700 / 800 짜리 악기는 지금 쓰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 느낌.

 

1200 하는 악기는 소리가 좀 괜찮은 느낌.

 

악기 4대랑, 내 악기까지 총 5대를 비교하는데 중간에 악기 사이즈 다른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

 

시연할 때 마다 지판 적응이 조금 힘들었던건 아쉬운 점.

 

800 1200 짜리 악기를 두고, 더 윗악기랑 비교하기 위해 2천 위아래 악기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가져다주신다.

 

2천만원대 악기도 해봤는데, 그닥 1200이랑 별 차이 안느껴짐.

 

가격대비 만족도를 두고 보자면 1200이 가장 정점이고 그 밑으로 8백대 2천대가 있었다.

 

특히 8백짜리는 15 3/4 이어서 그런지 지판 짚기 훨 편한 느낌.

 

암튼 그렇게 한시간의 시연타임이 끝나고,

 

다음에 올 때 빨리 꺼내기 위해 악기 택을 찍어가라는 사장님의 조언에 따라 태그도 찍고

 

여기까지 나온 김에 서초에도 가보자 해서 바로 서초로 이동.

 

여기 주차장이 참.. 위치 좋은곳에 있고 악기 공방들도 다 근처에 모여있어 참 좋다.

 

서초 간 김에 저번에 산 비올라 활도 점검을 한번 받고, 거기 걸려있는 비올라가 있어 시연을 해봤는데,

 

악기에 먼지가 많이 앉은게... ㅎㅎ;;

 

소리는 중후하게 잘 깔려서 좋았음. 만드신 분이 거기 계셨는데,

 

뭐 유명한 악기 카피 그대로 한 악기라 어디가서 그 악기라고 이야기해도 된다는데, 그건 뭐..난 잘 모르니깐 

 

악기 피팅만 하면 소리가 더 좋아질 것 같았다.

 

근데 사실 악기는 사서 연주하면서 소리를 길들이는 거라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듣는데,

 

처음엔 소리가 안좋지만 몇년? 몇달? 쓰다보면 소리가 틔여 더 좋은 소리를 낼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말이긴 하지만 너무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들른 공방. 사장님은 안계시고 (머리자르러 가셨다 함) 악기 전공하시는분이 맞아주셔서,

 

사장님하고 전화로 악기 2개 골랐는데, 16" 300대 악기랑 15" 1/2 1000대 악기.

 

300대 악기는 그냥 새악기 소리? 였고, 천만대 악기는 뒷판의 호피무늬가 정말 아름다운 악기였다.

 

곧 사장님이 오셔서, 사장님하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악기를 시연해봤는데,

 

중후한 소리가 더 좋다고 하시니 300짜리를 바로 피팅을 새로 해주셔서 주셨다.

 

확실히 소리가 달라지긴 했다. 소리가 깔리긴 깔렸는데 뭐랄까, 악기가 낼 수 있는 소리를 강제로 제한한 느낌?

 

악기의 소리를 전부 다 낼 수 없는 느낌? 암튼 그런 이질적인 느낌이 있었다.

 

'비올라는 잘 안나가요~ 일년에 한대 정도?'

 

악기사 마다 바이올린은 수십대가 걸려있지만, 비올라는 두세대 걸려있는 이유. 

 

이 건물 2층에도 악기 공방이 있는데, 두분이 친구사이라고..

 

거기는 천만원 이상 넘어가는 올드 전문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를 골라 가져와주셨는데

 

와 진짜 소리가.. 오늘 켜본 악기 중에 제일 소리가 컸다.

 

근데 그냥 큰게 아니라, 진짜 악기가 통으로 울리는 느낌? 스피카토 먹여도 소리가 울리는게..

 

이 악기는...진짜다! 할 정도로 괜찮은 악기였다.

 

작은 소리가 잘 나는 악기를 찾으러 온 목적도 까먹을 정도로, 소리 울림이 좋았고 소리가 부드럽게 잘나더라....

 

근데 가격이.. 후.. 가격이... 항상 마음에 드는건 가격이 문제다.

 

그러면서 애써.. 이런 소리 큰 악기는 솔로용이야... 오케스트라에서 이런 악기로 연주하면 민폐일꺼야...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악기 들어보고 나서는 다른악기는 좀 잊혀진 느낌이었다.

 

그 후 다른 악기공방도 세군대 정도 더 가봤지만, 특별히 기억나는 악기는 없었고,

 

다만 기억나는 한군데는,

 

천만원 후반대 악기 보여주시면서 '어디가서 이 가격에 이만한 악기 못구해~' 라고 하셨던 사장님..

 

3줄요약

1) 비올라 보러감.

2) 비올라 별로 없음.

3) 마음에 드는건 비쌈.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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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유튜브에서 이노래를 듣고

오후 6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연습실 예약을 하고

오후 7시, 집에가서

오후 8시, 악보 만들고

오후 9시, 활 맞춰보고 (물론 이대로 안했지만)

오후 10시, 연습실 가서 연주한 곡.

 

보통 다른 영상들도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찍는데, 특히 이번에는 좀 더 즉흥적이었다..

원키로 할까 3도 낮춰서 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원키로 했다.

처음으로 썸네일 커버도 (피피티로)만들어서 먹여봄 ㅎㅎ

 

잔잔한 곡이라 분위기를 잡기 어려워 고민을 많이 했다.

B3->B4로 가는 부분이 프레이즈 마다 3번 나오는데,
바이올린은 b4->b5니깐 1번4번으로 하던데,
비올라에서 2포지션으로 1번4번하기엔 용기가 안나서..
1포지션으로 했더니 소리가 좀 먹는느낌이라 그 부분을 좀 조심스럽게, 약하게 연주했다.

 

영상 만들고 보니깐 실수한게 많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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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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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크롬에서 플래시를 막더니 


굳이~~플래시를 실행시키려면 


사이트 설정->플래시 허용 -> 새로고침을 해야한다.


다음지도 로드뷰를 쏠쏠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새로고침하면 지도 위치가 초기화되서 다시 그 위치로 가야하는데


매우 번거롭다.


네이버지도는 어째어째 우회해서 현재위치? 를 url 값으로 넘겨


새로고침해도 내가 로드뷰 보고자 하는 위치로 딱 오는데


카카오지도(구 다음지도)는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그럼 처음에 지도 켤때부터 플래시 켜고 새로고침하고 원하는 위치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은 많이 하지만


내가 로드뷰 보고싶은 시점은 나도 모른다.. 아무 생각 없다가 어 여기 궁금하네 하면 보는게 로드뷰라


그럴때마다 새로고침해서 다시 그위치 가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니


항상 플래시 허용이 크롬 프로그램 상에선 안되고


레지스트리 값으로 설정해줘야 하더라.



명령 프롬프트 오른쪽 클릭->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후


아래 두 명령어 입력


reg add HKLM\Software\Policies\Google\Chrome /v DefaultPluginsSetting /t REG_DWORD /d 1 /f


reg add HKLM\Software\Policies\Google\Chrome\PluginsAllowedForUrls /v 1 /t REG_SZ /d https://map.kakao.com /f



그리고 크롬 껐다가 키면


이제 카카오지도에서 플래시 알아서 척척 된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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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blend 랜섬웨어

일상 2019. 1. 16. 15:26

후.


연구실 컴퓨터 집에서 일좀 더 해보겠다고


원격 데스크톱 포트를 정보전산원에 신청해서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원격 데스크톱을 이용한 랜섬웨어에 당했다.



모든 파일이 다 저렇게 됨..ㅠㅠ



대충 타임라인을 그려보자면


1. 금요일 오후. 업무 도중 갑자기 누가 원격 접속하는것 처럼 잠금화면으로 튕김


것도 그냥 튕기는게 아니라 그 원격 접속하면 테마 막 예전 98 테마 이런걸로 가고

그런 거 눈에 보였음

*이때 눈치챘으면 뭐라도 대응할 수 있었겠지만

'내가 잘못눌렀나?'

'뭐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안일하게 다시 로그인 해서 일 진행.

솔직히 누가 들어왔다고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음.

이때 다시 누가 로그인해서 튕겼더라면 이상하다는걸 알 수 있었을텐데..

해커도 치밀해..!



2. 토요일 오전. 출근해서 업무 진행.


이후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퇴근.

(장보고 와서 23시 집에서 스카이캐슬 시청)



3.(이벤트 뷰어, 파일 수정날짜 근거로) 토요일 23:39 공격자가 RDP로 다시 접속


HCI학회준비한 서류 폴더에 XRDP.exe와 NS.exe가 생김

그러고 processhacker.exe가 설치됨.

(이후 랜섬 피해를 확인할 때까지 실행되고 있었음)

 그러고 랜섬 프로그램을 실행한 듯.

곧바로 매우 단시간에 걸쳐 C:와 D:가 병렬적으로 파일들이 암호화됨



4. 일요일 오후 3시경. 랜섬 피해 확인 후 좌절


windows를 제외한 모든 파일


program files


my documents


downloads


가리지 않고 전부 암호화되었으며


컴퓨터가 켜져있을 때 실행되던 프로그램은 


재부팅 후 설정파일 dll파일 이런걸 읽을 수 없어서


더이상 실행 불가


연구 데이터도 작년까지 진행하던건 


다행히 준오 컴퓨터로 공유한다고 보내놓은게 있어 그 코드만 살았다.


https://www.carbonblack.com/2018/07/10/carbon-black-tau-threat-analysis-recent-dharma-ransomware-highlights-attackers-continued-use-open-source-tools/


비슷한 유형의 랜섬웨어를 잘 정리해놓은 기사다.


dharma 랜섬웨어.. 요즘 인터넷 스크립트로 깔리는 랜섬웨어는 하도 웹브라우저가 차단을 잘하니깐


해커 나으리가 원격으로 직접! 행차하셔서 랜섬을 실행시킨단다.


심지어 내 컴퓨터는 windows 로그인 비밀번호까지 있었는데

(물론 쉬운 비밀번호였지만..)


활짝 열고 들어오셔서 랜섬웨어를 실행하고 도주하였다.



근데 이게 랜섬웨어가 설치가 되다 말았는지


your file is encrypted!! 하면서 누구한테 연락하세요~ 이런 프로그램이나 txt가 없었다.


그래서 파일 명에 뒤에 {나의 id} - {email}로 추론하고 다른 사람의 사례를 참조하여


저 엘렌블랜드 개놈한테 지가 서비스로 하나 풀어주겠다는 가장 중요한 cpp파일 하나를 같이 보냈더니


office 파일 pdf파일만 서비스 해주고 cpp는 안해준다더라


그리고 요구한게 1.5BTC


요즘 비트코인이 많이 내려서 4백만원 하던데


그럼 자그마치 6백만원이다.


미친놈


저 요구금액도 대충 실물화폐-가상화폐 가치에 따라 달라지겠지?

 

저 가격 듣고 걍 씹었더니


하루 뒤에 


???


이렇게 한번 더 옴



맨날 엘리베이터 놓치고


문지방에 발 걸려 넘어져라 나쁜놈



결국 다음날 출근해서


깨끗하게 밀고 windows 새로 깔고


엄청 엄격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환경세팅하는데 꼬박 이틀을 보냈다.


물론 코드 다시 짜는것도 이제 해야한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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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산) 소고기가 참 저렴하다.


부채살은 100g당 2천원 초반 대면 살 수 있고, 


100g당 1400~1800원대로 먹을 수 있는 초이스끕 척아이롤은 가성비 갑이라 할 수 있겠다.


어제 이마트에서 산 소고기는 8천원대에 큼지막한 소고기가 3덩이가 있는데, 


이러면 3번 구워먹기 충분한 양이다.


부채살은 맨날 마트에서 썰어준 대로 통으로 구워 먹곤 했는데


그러다보니 항상 굽기 조절이 애매하게 되어 


덜익어 안씹히거나 너무 익어 딱딱하거나.. 가 되어버린다.


며칠 전 갑자기 띠용 하면서


그럼 큐브 스테이크 처럼 처음부터 칼로 조각조각내서 요리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나서


칼로 부채살을 썰어보니 은근히 잘 썰리더라


그래서 조각내서 소금후추하고 10~20분정도 기다리고 구우니깐


맛도 좋고, 굽기도 적당하더라.





그렇게 요즘 소고기 + (즉석)밥 + (즉석)국 이렇게 세가지 메인으로 식사를 주로 하고 있었는데


요즘 영 야채를 안먹는다? 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기내식으로 주는 더운 야채를 볶아먹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냉동 야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것이 냉동 야채 믹스다.


브로컬리.. 당근.. 콩.. 뭐 기내식에 나올만한 그 야채 맞다.


아 저걸 고기랑 같이 먹으면 괜찮겠네 생각이 강하게 들고 나서


저런 제품을 찾아봤는데 코스트코에 있다고 한다. (사진도 코스트코 제품임)


내 코스트코 회원권은 만료되어 갱신안한지 오래 됐고.. 혼자사는데 코스트코 멤버십 또 하긴 그렇고..


그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는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누구 블로그에.. 이거 트레이더스에서 샀다고 그래서!!


그래서 내가 군포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찾아갔는데!!


냉동야채 코너는 있는데


냉동고 안에는 해시브라운 만두 윙 봉 이런거 밖에 없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원한테 물어봐도 없다고 그러고



그래도 여기까지 온게 아쉬워서 좀 둘러보니


매일우유 멸균 한박스가 1만원대.


쿠팡은 1만3천원인데 일단 이거 담고


닭가슴살 7봉 11,000원. 일단 담고


뭐 기름값이라 치면 또이또이임


이쯤되면 더운야채 포기할만도 한데


그냥 이마트에도 가는길에 함 가보자 하고


이마트 안양점 가니깐 있더라


근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기내식 더운야채 느낌 저 위에 저런 사진 느낌이 아니라


볶음밥용 야채 느낌임.


그렇다고 야채들이 매우 토막토막나져 있는건 아니고


적당 토막토막인데 브로콜리 없고 저 흰 브로콜리(이름기억안남 무슨 플라워인가) 저것도 없고


생각해보니.. 야 그럼 이거 서초롯마 가면 뭐 있지 않을까? 이런생각 들고


너무 트레이더스에 눈이 돌아가지 않았나? ㅎㅎ;


암튼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사서 먹어보니


음~ 비행기의 그맛.. 뭔가 신선하지는 않지만 건강해지는 느낌?


나름 먹을만 하더라.. 나름...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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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인 어제,


6시까지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마치고 낙성대 근처 연습실을 빌려


요즘 챙겨 보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OST We All Lie를 연주했다.


곽미향의 아갈머리~가 생각나는 곡이다.


뭔가 곡 진행이 같은 프레이즈 반복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있고, 


자꾸 어디까지 연주했나 헷갈려 결국 리허설 가기전에 급하게 악보를 따서 만들었다.


근데 촬영할땐 악보 못봄 ㅎㅎ;




여기 연습실은 소리 잔향이 진짜 0이다.


하나도 안울려서... 소리가 매우 더럽게 들린다..


물론 내가 못해서 매우 정직한 소리가 나는거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래서 요즘 연습실 빌릴 때는 보통 지하 1층 통으로 사용하는 


댄스 연습실(천장이 놓고 방음벽이 조금 덜해 소리가 울려서 이쁜 소리가 들리는)을 주로 빌리는데, 


여기는 몇달전에 가고 소리가 다 먹히는걸 느끼고 한동안 안가다가


요즘 날씨가 매우! 춥기도 하고! '그래도 소리가 조금 울리긴 했었나?' 까지 기억이 희미해져 


다시 방문했는데... 소리가 많이 아쉽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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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블로깅을 한거 같은데.. 없네?


작년에 알게된 뒤로 한번씩 가다가


요즘 준오가 여기 사골 쌀국수 곱배기가 가성비 좋고 고기양도 많다고 툭하면 가는 곳.


무삥과 팟타이라는 이 태국 음식점. 상호에 메뉴 2개가 들어 있다.


위치가 좀 멀긴 하지만 걸어갔다 돌아오기 (운동하기) 좋은 위치.


남자 사장님이 내 전자회로 가르쳐주신 정X유 교수님과 매우 닮음... 


그래서 자꾸 여기 갈때마다 모스펫이 떠오름.




태국인 세프가 만드는 태국 음식점!



가격 엄청 저렴한건 아니지만 굳~





메뉴판


그린커리랑 똠양꿍 빼고 다먹어봤다.


똠양꿍은 영 내스타일 아니어서~~ 별론데


태홍이가 태국가서 땀 쫙 빼면 똠양꿍이 땡긴다더라.. 난 아직 아님!



그리고 다음 사진들은 그동안 먹으면서 찍었던 것들.


처음엔 팟타이 / 뿌빳퐁거리만 먹다가 점점 안먹어본거 먹어보자 해서 여러가지 먹어봄 ㅎㅎ



꿍팟퐁커리와 팟타이


커리는 밥을 따로 준다.


샤로수길 쪽에 태국음식점은


뿌빳퐁거리였나? 소프트크랩써서 물론 커리 양이 많긴 하지만 암튼 비싼데


여긴 한사람이 먹기 적당한 양에 가격도 괜찮아 좋음.


팟타이는 누가 그러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태국음식~




이건 쏘쏘




준오가 대단히 좋아하는 사골쌀국수 곱배기


고기양으로 이미 반해버림



계란말이인데 쏘쏘였음




루비피쉬


가격대도 있고 사이즈도 커서 오? 했었는데

은근히 살이 먹을게 많이 없었음..



무삥 (4000)


4천원 정도에 이정도 고기양이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함




무삥 정식. (6000)


무삥과 고기 양 같고 볶음밥이 추가됨


이것도 좋음




준오는 또 사골쌀국수...


나는 레드 커리


매콤하면서도 맛있었음


어디서 산초가루 향이 나지 했는데


저기 저 이파리에서 산초가루 향이 남.

그럼 산초인가? ㅎㅎ;



이건 치즈 팟타이.


난 치즈맛 잘 안나던데

준오는 완전 치즈맛난다면서 뺏어먹음..



그리고 이날도 사골쌀국수 시켜먹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훈수둠.


자기가 이거 좋아서 먹는줄 아냐고~~


고기 양이 많아서 참고 먹는건데~~~


형은 식단을 바꿔야 한다~ 탄수화물만 먹지마라~~


근데 안좋아한다는 애가 맨날 곱배기 시키고 싹싹 잘먹지? -_-;




소스 삼총사


생선소스는 간장느낌에 매콤고추슬라이스여서 선호

칠리소스도 선호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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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하면 맨날 낙성태 태국음식점인 무삥과 팟타이를 가서 먹었는데


오늘은 집 바로앞에 있는 분짜하노이를 갔다.


집은 지나가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한번은 가야지~ 하고 3년동안 안갔는데


이날 같이 차보러 같이 다녀준 준오한테 한끼 사준다는 생각으로


무삥 보단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일단 ㄱㄱ


태국쌀국수와 베트남 쌀국수의 차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막 설명하는거 들은거 같은데


다까먹음 ㅎㅎ




그림메뉴판



글 메뉴판



쌀국수L(11,500)



내가 시킨 분짜 (13,000)


고기 양이 아주 훌륭하다.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12시에 스프링롤 같은건 짜조인가? 암튼 짜조같은게 있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소면 같은 면이 있고


2시부터 7시까지는 야채


7시부터 12시까지 다 고기다.


가격 생각해도 이정도면 굳!



저런 새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라고 하는데


엄청 시큼하지는 않고 딱 적당!



고기양이 위에서 찍으면 잘 안보이는데


진짜 고기가 나에게 조금 많았다.


적당히 비율맞춰 같이 먹는데도


고기가 남음


그정도로 좋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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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첫? 평양냉면집..?


가우리 평양면옥.


벼락가우리 였는데 뚝딱뚝딱 공사하더니 냉면집이 되었다.



2018.12.22 방문했더니 횟집으로 바뀌었다.



같은 가우리니깐 사장님이 같으신가?



메뉴판.



면수. 따뜻.



기본찬


이날은 물냉면 2개와 수육 반접시를 시켰다.



냉면 (9천원)


슴슴하다기 보단 간이 좀 되어 있어 적당하다.


숭실대 쪽 냉면집과 비슷..?

다른곳과 비교했을 때 손색없는 맛이다.



수육 반접시 (11,000원)


스지까지 내어주는 수육이라니...



적어도 집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평양냉면집이 생겼다는 것은 꽤 좋은 일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냉면 먹겠다고 강을 건너 강북까지 갔으니깐..


별일 없으면 앞으로 계속 갈듯.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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