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연기록

일상 2017. 12. 20. 12:07

2017년 한해동안 공연한 기록.


1. 2017년 5월 6일 토요일, 서울디지털밸리오케스트라 2017 정기연주회, 압구정 장천홀


에그몬트, 베토벤 7번, 모짜르트 바이올린-비올라 협주곡




2. 2017년 9월 9일 토요일, 필레오오케스트라 제 9회 정기연주회, 목동 KT체임버홀




소품곡 + 차이코프스키 5-1 베토벤 7-2 드보르작 8-3 멘델스존 4-4



3.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서울디지털밸리오케스트라 SICOF 본선,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베토벤 5-4 드보르작 9-4



4.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베누스토오케스트라 도서관 연주회 ,대학동 관악문화원


영화에 나오는 클래식을 연주했다.


소품곡 + 슈베르트 8-1 베토벤 7-2 등



5.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봄봄오케스트라 봄봄라이트, 서면 놀이마루


비발디 봄 1악장, 캐리비안의 해적 OST, B Rossette 등 소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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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GS 슈퍼마켓에서 10개 천원에 파는 메밀차, 야관문차, 결명차자 등 각양각색의 티백을 사서 마시고 있었는데


인터넷 하다가 죠스 어묵티 라는게 나왔다길래


샀다.



개웃김 ㅋㅋㅋ



포장은 오설록 느낌


한상자에 12개 들어있다.

하나에 6천원 정도니깐, 개당 500원?


요즘 오백원으론 과자 하나 못사먹으니깐...

싼걸로 ㅇㅈ!



우려낸다.


처음 마셨을땐 약간 멸치다시 육수 맛이었는데


설명서대로 티백을 들었다 놨다 하니깐


점점 맛있어진다.




캬~개꿀맛


진짜 오뎅국물인줄 ㅎㅎ


글쓰면서도 홀짝홀짝 마시는데

강한~글루탐산나트륨의 맛~~


진짜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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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에 관심이 많아지던 때, 블라인드 자동화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브런트라는 회사에서 자동 블라인드 모터 아이템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하길래, 참여했다.


그 중 이 브런트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마존 에코, 알렉사와 연동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얼리버드는 이미 다 팔렸고, 

나는 9만원에 블라인드 엔진 하나랑, 브런트 클립이라는 걸 주는 세트로 신청했다.



배송은 조금씩 조금씩 늦어지고... 부품수급때문에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

지난 금요일 발송되어서 주말에 받고, 어제 설치했다.



구성품.

기기, 전원케이블, 케이블 걸이 2짝(볼 타입, 끈 타입 맞춰 선택), 양면테잎, 나사, 설명서.


브런트 앱을 다운받아 하드웨어 설치 가이드를 봐야 하는데, 저 설명서는 딱히 필요해보이지 않았다.




설치한 모습.


설치할 때 줄을 탱탱하게 하지 않으면 헛돈다고 해서,

나름 탱탱하게 했는데 부족했는가 계속 헛돌았다.


그래서 양면테이프를 조심스럽게 떼었는데,

벽지도 같이 떼졌다.


순간 좀 짜증...^^


왜 양면테이프 두개주는지 알겠더라..


암튼 그래서 새로 테이프 붙여서 벽지 손상간곳 가려가면서 완전탱탱하게 해서 붙였는데, 벽지가 손상되어서 그런가 좀 아랫부분이 완벽하게 벽에 붙지 않는 느낌이다. 조만간 큰일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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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광명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는 광명-사당 셔틀 8507이 서울대입구역에 추가정차한다. 광명에서 서울로 넘어올때만 정차하고, 서울대입구역에서 사당역 거쳐서 광명역으로 다시 돌아간다.




이전엔 부산 내려갈 때 공항으로 주로 가거나, 수서로 갔는데 서울대입구에서 광명역까지 한번에, 편하게 갈 수 있는 수단이 생겨서 이젠 광명역에서 타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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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에서 쑥고개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GS 슈퍼마켓 건너편, 기축 건물을 부수고


진짜 빠르게.. 원룸 건물이 들어서더니 1층에 갈비탕집이 생겼다.


날씨가 쌀쌀했던 지난 금요일, 수업 마치고 점심으로 따땃한 갈비탕 먹으러 갔다.


메뉴판 찍진 않았는데, 메뉴는 오직 두가지.


갈비탕(9,000) 삼겹살(8,000) 





기본 찬은 평범~

저 파김치가 맛있었다.





부글부글


큼지막한 대파가 인상적이다.



갈비탕 (9,000원)


고기.


고기는 6점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는데, 집근처 몸을 녹일 수 있는 갈비탕집이 생겨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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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서 봤는지..


인터넷에서 아구찜 하면 이집이죠! 이런 글을 본 집인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추석때 고향 내려갔다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갔다.


설입에서 산본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친구가 환승극혐주의자라


환승을 하지 않고 가는 5530을 타고...


한시간 반정도 타고...


시외버스인줄!


군포시청앞에 딱 내리면


바로 거기가 남도아구찜이 있는


산본 로데오거리 이다.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복도엔 대기손님이 바글바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린다.


한 15분~20분 정도 기다리니깐 이름이 불린다.



다른분들 보니~~ 꼬막정식도 많이 드신다.


우리는 원래 목적대로 아구찜 주문



기본 찬 세팅


반찬들이 다 깔끔하고 맛있다.




아구찜 (35,000원)


확실히, 다른집과 비교했을 때 고기 양이 많다.


별로 맵지도 않고.


먹는 사진은... 패스...^^

 



그리고 신기한게, 볶음밥을 주문하면 


먹고있는 걸 통채로 가져가서 해주는게 아니라 필요한 적당량의 소스만 덜어가셔서


이렇게 철판에 해주신다!


볶음밥도 맛있었음.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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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오가 또!


인터넷 하다가


중국집 련 에 사천굴탕면이 그렇게 맛있다더라~ 소리를 듣고


9월 쯤 갔었는데


그땐 굴이 제철이 아니라 안된다고 하셔서


짜장면만 먹고 나왔다.


이젠 날씨가 추워지고


입김이 솔솔~ 나올것 같고


뜨뜻한 국물이 필요한 이때


다시 '련'으로 갔다.






탕수육



친구



사천굴탕면 (6500원 내외, 잘 기억안남)


조명이 노란 조명이라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왔는데...


그냥 내가 사진못찍는다 하자. 


안맵게 생겼는데, 칼칼~~~ 한게 굴도 많고 맛좋다.


근데 내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땀흘리면서 먹음ㅋ


암튼 맛있었던 집이다.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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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을 계획하면서, 비행기 다음으로 알아본게 숙소이다.


일정은 런던 3일 + 캠브릿지 1일 당일치기 + 파리 2일 + 런던 돌아와서 잠만 자는 1일로 잡고,


런던의 호텔를 알아보았다.


호텔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격 보고 있었는데 힐튼, 메리어트, 하얏트 이런 체인 호텔들은 가격이 상당했다. 우리 여행일이 성수기라 어디든지 1박에 최소 40부터였고 위치 좀 괜찮고 시설 좋아보이면 50, 60은 그냥 넘어가더라.. 더군다나 3인 1실이어서 선택의 폭이 크질 않았다.


그래서 부모님께, 이러이러해서 숙박료가 많이 나올것 같다 말씀드리니..


"일단 1박당 20 아래서 구해봐~"


그래서.. 진짜 20만원 아래에서 찾다보니 또 어떻게 어떻게 찾아지더라.. 


그 중 벤X 호텔이라는게 눈에 들어왔다. 트리플 룸에 1박당 20 조금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별도 3개고, 위치도 패딩턴 역 도보로 10분정도였다. 어차피 우리 일정상 히드로익스프레스를 오고갈때 예약해놔서 숙소가 패딩턴 역 근처면 좋겠다 싶어 더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예약하고.. 패딩턴 역 도착해서 캐리어를 끌고 터덜터덜 걸어갔다.


호텔 외관.. 뭐 조금 낡았네..


안으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트리플룸 키를 받았는데 510호였다.


일주일 여행가방이라 캐리어 크기도 뎁따크고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찾는다고 두리번 거렸는데..

카운터에서 어디를 가리킨다.


계단이다..


가격 생각하면서.. 그래.. 뭐 이정돈 뭐.. 하면서 캐리어 끌고 한층씩 힘들게 올라갔다.


근데 4층까지는 계단이 그래도 흔히 생각하는 계단인데 5층은 옥탑인가 계단 폭이 진짜 좁고 한계단 높이도 장난아니다.. 캐리어 들고 가다가 넘어지겠다 싶을 정도로 심했다.


부모님도 이런 상황에.. 당황..


그래서 방을 들어가보니.. 에어컨은 없는 것 같고, 방은 푹푹 찌고, 이불 저 호피문양은 그 느낌 이상한 그런 재질이고, 화장실도 낡고, 옆방 사람들 이야기하는 소리 들리고.. 진짜 최악이었다.


솔직히 한국에서 별 3개 이러면 그래도 괜찮은 곳 나오는데..

아니 저번에 유럽 배낭여행갔을때도 별 3개면 최소 우리나라 모텔정도거나, 그거보다 조금 더 좋았다.

근데 런던은 아니더라..........


어떻게 이런 방을 잡았냐고 하시는데..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20정도론 이게 한계에요...ㅠㅠ



벤X 호텔 트리플 룸 모습


지금도 블로깅하면서 부킹닷컴에서 다시 호텔검색 해봤는데, 예산 낮게 잡고 3인으로 하니깐 이 호텔이 제일 먼저 뜬다.


암튼 그래도 어쩌겠냐.. 일단 돈 다 내고 잡은 것인데 하면서 첫날 관광일정을 위해 호텔을 나왔다.



빨간게 패딩턴 역, 파란게 벤X 호텔이다. 


호텔에서 남쪽 하이드파크 쪽 마블 아크 역에서 지하철 타려고 걸어서 내려가는데..

길에 있는 상점엔 다 아랍어 적혀있고, 음식점에는 물담배가 놓여져 있었다.


아.. 여긴 관광지는 확실히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암튼 그렇게 관광지로 가면서..


아버지의 큰 결심.


"호텔을 새로 잡자!"


그래, 많은 구경하고 행복해지려고 여행온건데, 그럼 잠도 잘 자야 하는데!

여기선 힘들겠더라...


진짜 길 한복판에서 그 잘 터지지도 않는 와이파이 라우터로 힘겹게 호텔을 새로 찾아보았다.

그래서 잡은 곳이 워털루 역 근처에 있는 파크 플라자 컨트리 홀 런던 호텔이다.

한번 벤X호텔에 데인 경험이 있어서, 

바로 예약은 안하고 구경하면서 직접 호텔 건물, 로비 보고 예약하기로 했다.


1박당 44만원.


가격은 처음 생각했던 가격이었고, 직접 가서 보니깐, 진짜 이정도는 되어야 호텔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더라. 북적거리는 1층 로비, 도어맨, 호텔 그 금색 luggage cart? 그것도 보이고. 뭔가 안심이 되는 그런 느낌?


호텔 로비에 앉아서 폰으로 카드 숫자 넣어가면서 예약했다.


그리고 예약하고 10초 기다렸다가 카운터로 가서


"안녕~~ 나 10초전에 예약했어~~" 


그렇게 하루에 호텔 체크인만 두번 하고, 두번째 방문을 열었다.

어떤 방이 나와도 벤X 보단 좋겠지..


결과는?


대만족.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하겠지만..



창가쪽. 소파베드이다.




문쪽. 2인 침대 하나.



호텔 view


아래는 패딩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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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오케스트라 동아리 같이 하던 친구가 이번에 대학원 시험을 본다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래서 준오와 셋이서 점심먹기로 하고, 점심먹을곳 찾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이촌에 무슨 하이라이스? 일본식? 그게 떠올라서 그집 가려고 했는데


너무비싸!


그래서 다른곳 찾다가


또 유명한 집이 있다길래 여기로 왔다.



처음엔 정확한 위치를 몰라 이촌역에서 나와 두리번거렸으나


대로변에 있다.



이날따라 카메라 들고가고 싶어서 들고가서 사진좀 찍었다.


준오 한컷~





스즈란테이 인삿말.


여기가 본점이고, 발산역 1번출구에 분점 하나를 냈대.




지하에 있다.


여러 메뉴가 있는데, 메뉴판은 못찍었다.


덮밥부터 해서, 돈까스, 정식...


우린 그냥 도시락 세개요!




도시락 (15,000원)


사시미 (광어, 연어, 그리고 몰캉몰캉한, 아마 한치 추정)

연어구이

계란말이 와 찐 당근, 브로컬리, 버섯 그리고 새우

돈까스, 밥

미소장국

자왕무시(일본식 계란찜)


전체적인 맛은, 그냥 이 음식하면 떠오르는 딱 그맛이었다.

그냥 맛있다는 말임.



폰으로도 한컷~


밥먹으며 이야기하며 그렇게 먹고 있는데,

종업원 분이


"다드셨죠???" 이러면서


다먹은사람꺼 하나씩 막 가져감


준오가 조금 천천히 먹는데


결국 걔꺼만 남겨져서 뭔가 어색민망한 상황


그래서 아무도 쫓는 사람 없는데 쫓기듯 마무리하고


계산하고 나오니깐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


뭔가 느낌이 회전률 높이려고, 빨리 먹고 나가라는 그런 느낌?

의도는 그게 아닐 수 있었겠지만, 암튼 그런 느낌을 받음.




후식은 스즈란테이 찾다가, 난 그냥 지나쳤는데 눈썰미 좋은 준오가

뭐 다이닝코드에서 봤다나? 


스노우볼에서 팥빙수 한그릇씩~~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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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했다.



내려서 입국심사장까지 걷고



입국심사 끝나고 짐 찾는곳!


나와서 이제 런던 시내로 들어가야 한다.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리는 가장 빠른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는 공항 - 패딩턴 역까지 딱 15분! 걸린다.


하지만 그건 터미널 2,3 에서의 이야기고..


영국항공 전용터미널인 터미널5에서는 좀 더 걸린다.


차가 터미널 5에서 출발해서 터미널 2,3 에서 손님을 더 태우고, 그때부터 시간 카운트 해서 15분이다.


티켓값은, 제일 빠른 만큼 제일 비싸다. 


정가는 27파운드인데, 이건 말 그대로 정가라 티켓 없이 탔을 때 현장결제가 이 가격이고


빨리 사면 (얼리버드)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대충 보기론 90일 전이면 저렴~~^^


30일 전이면 시간 소요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저렴...^^


14일 전이면 조금 아깝다...^^


그 뒤면 시간만 생각하자...!!^^


우린 비행기 티켓사는것부터 늦었기 때문에, 30일 얼리버드로 살 수 있었다.


어른 3명에 54.6달러니깐, 한명에 18.2달러 꼴이다. 물론 편도로.




아무튼 이렇게 예약을 미리 하고


쫄래쫄래 공항 보안구역 나와서 두리번거리면 





히드로 익스프레스 카운터가 나온다.


히드로익스프레스는 처음인지라...^^


여기서 티켓을 바꿔가야하나 하고 한참 줄 서서 기다려서 위에 qr코드 보여주니깐


그냥 타러가래^^


히드로익스프레스는 QR코드 있음 바로 타러가도 됩니다!




탑승은 저기 히드로 익스프레스 로고 있는 문 따라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 바로 승강장이다.



내려갔떠니 열차가 바로 출발할것처럼 해서 후다닥 탐.



자리는 이렇게 생겼다.


터미널 2,3 에서 사람 더 태우고... 철컹철컹 가다가


검표요원이 와서 우리 코드를 찍어갔다.


같은 칸에 탄 다른 신사분은 티켓이 없으셨나 현장결제하시더라.



그렇게 패딩턴 역 도착!



괜히 한장 더 찍어봄




유럽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런 두단식 승강장은 뭔가 새롭다.


한국에서 잘 볼수 없어서 그런가?






그리고 7일 대중교통 자유이용권인 트래블카드를 사러 GWR에 갔다.


영국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선,


1. 우리 교통카드 개념인 오이스터 카드

2. 1일권, 7일권 개념인 트래블 카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여행계획 짜면서, 대중교통 타고 돌아다니는 걸 생각해보니 여행은 8일, 그중 2박3일은 파리,

파리가는 기차타러 가는데도 일단 대중교통 타야하니..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오이스터 카드 충전하는거랑 트래블 카드 7일이랑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트래블카드 7일을 선택했으나...

여행 마지막날에 피봤다.


나중에 또 쓰겠지만 처음 숙소는 패딩턴 역 도보 가능한 곳에 잡았는데 숙소를 워털루역 근처로 변경했다.


그러다보니 여행 마지막날, 숙소에서 다시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패딩턴역까지 오려고 (원래 계획에는 없던) tube를 타야 해서 1회 승차권을 사기로 했다.


근데 1회 승차권이... 1인당 6파운드 정도, 거진 1만원꼴임.

개비쌈!!


눈물을 머금고.. 한국엔 와야하니 1만원씩 내고 타고 왔다.




아무튼 이렇게 




런던 도착!



Posted by 딕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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